첼리스트 김가은은 “우아한 연주와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 완벽한 테크닉을 겸비한 첼리스트” 라는 New York Concert Review 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폭넓은 레퍼토리·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간 130회 이상의 연주를 소화하며 동세대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세에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Antonio Janigro Competition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후, Liezen International Competition, David Popper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East Coast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또한 삼성재단 라이징스타, 루이비통 재단 아티스트, 야마하 영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24 Schadt String Competition 한국인 최초 첼로 부문 우승을 하며 관심을 모았고, 2023 New York Young Artist Award, France International Competition, 2024 Juilliard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으며, Irvin M. Klein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에서 1위와 Pablo Casals Award를 동시에 수상하였다. 또한 2023 Paulo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2024 Koussevitsky Music Award, 2025 ECSO Competition 등에서도 상위 입상자로 선정되었다.
솔리스트로서 Helsinki Philharmonic, Lahti Sinfonietta, Zagreb Soloists, Santa Cruz Symphony, Allentown Symphony, Seoul Chamber Orchestra 등 유럽, 미국, 한국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25/26 시즌에는 Lincoln Center, Carnegie Hall, Musiikkitalo, Lotte Concert Hall, Seoul Arts Center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연주를 앞두고 있다. Seoul Spring Music Festival, Music in the Vineyards, Moritzburg Festival, Water Island Music Festival 등에 초청되어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현재는 Clara Minhye Kim 교수의 조교로 The Juilliard School과 Juilliard Pre-College 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예원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서울예고 수석 입학 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학학교 영재전형에 선발되었다.
이후 도미하여 The Juilliard School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 최고 연주자 과정 (Artist Diploma)에 재학 중이다. Richard Aaron, Joel Krosnick, Darrett Adkins, Clara Minhye Kim를 사사하며, 기존 클래식 레파토리를 넘어선 현대음악과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Fazıl Say, Katie Jenkins, Seounyun Kim 등의 작품을 초연하였고, 첼로 레퍼토리의 확장과 현대 예술과의 융합 작업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2025 뉴욕 패션위크, Guggenheim Museum의 Works & Process 시리즈 등 다양한 혁신적 프로젝트에서도 소개되었다.